원래부터 골프를 즐기는 골퍼로서, 최근 기념일 여행에는 오직 우리만을 생각하는 특별한 투어를 꿈꿨습니다. 다양한 곳과 투어를 비교한 끝에, 럭셔리골프투어의 나트랑골프 황제골프 일정을 선택하게 되었고, 느낌은 성공적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2인골프로만 진행되어, 이른바 '우리만의 황제'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1. 2인골프: 프라이빗의 정점 패키지 여행의 가장 큰 단점은 낯선 사람과 합류하여 라운딩을 쳐야 한다는 점이었죠. 그런데 이번 럭셔리골프투어의 나트랑골프는 오롯이 끝까지 우리 두 사람만을 생각한 2인골프로 계획이 진행되었습니다. 티오프 시간도 우리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었고, 여유로운 템포로 라운딩을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옆에서 챙겨주는 단독 가이드와 캐디의 섬세한 케어 덕분에 그야말로 '골프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상의 분위기였어요.
2. 황제골프: 이름값하는 대접 황제골프라는 명칭이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대접이 제공되었습니다. 숙소 공항에서부터 전용 리무진 차량으로 왔고, 숙소는 오션뷰가 환상적인 5성급 리조트였습니다. 하루하루 아침과 저녁 준비되는 식사의 수준 하이난골프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특히 럭셔리골프투어 측에서 미리 골라 준 나트랑의 유명한 최고급 골프장 3곳의 뷰는 진짜 잊지 못할 수 없었습니다. 코스마다 각기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빼곡한 숲의 조화는 그야말로 그림이었습니다.
3. 나트랑골프: 뜨거운 신흥 휴양지 왜 나트랑골프가 최근 이렇게 핫한지 바로 느껴보니 알 수 있었습니다. 따뜻하고 덥지 않은 날씨는 골프 치기에 최적이었고, 새롭게 조성된 리조트 시설은 어느 동남아 지역보다 뛰어났습니다. 골프를 끝내고 즐기는 나트랑 시내의 다양한 마사지와 씨푸드 요리는 여행의 만족도를 두 배로 시켜주었습니다.
